AI 서비스 기획자 과정_4기

[웅진씽크빅X러닝스푼즈] AI를 활용한 DT 서비스 기획자 4기
- 1주차 사전 직무교육 후기

플래니멀 2025. 9. 1. 21:04
AI를 활용한 DT 서비스기획자 4기 공고

 
올해 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다.
퇴사 후 잦은 야근으로 피폐해졌던 몸과 마음은 회복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졌다. 
통장 잔고가 슬슬 바닥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말리는 쌩퇴사를 한 결과가 이건가...싶었지만 나의 선택을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틀림없이 더 나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재정비 시간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PM들이 모이는 오픈카톡방에서 'AI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자 포트폴리오 과정'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최신 AI를 활용한 기획 방법과 기술적 역량에 포트폴리오까지 단 7주만에 쌓을 수 있다니!
기획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고, AI를 활용하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트 매니징의 방법을 배우고자 해당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다.   
 
 
사전 직무교육 후기
 

🔖1일차 : 에자일의 이해와 문제 정의하기

1일차 오전에는 전체 과정에 대한 OT를, 오후에는 유니콘 주식회사의 CEO인 이해경 강사님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AI, IOT, XR의 3개 축으로 급변하는 산업 DX 가속화 시대에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기업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1) 에자일의 이해
기업과 조직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이 '에자일'이다.
에자일 사상은 말과 행동의 기준을 지향하는 가치(믿음)에 두고, 조금씩 반복적으로 발전해 나가며, 끊임없는 실험과 학습을 통한 발전해 나가는 방식이다.
 
Why > How > What 의 순서로 문제 정의, 방법 구현, 실행을 이어 나간다.
 
2) 문제 정의, 솔루션 탐색, 비즈니스 모델 기획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는 기획 > 설계 > 개발 > 테스트의 순서로 진행된다.
에자일한 환경에서는 일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워터폴 방식과는 달리,
문제 정의 > 문제 검증 > 솔루션 탐색 > 솔루션 검증 > 개발 > 제품 검증의 과정이 유연하게 이루어진다.
(문제 검증 실패 시, 문제 정의로 다시 되돌아 가거나 하는 등)
 
서비스 기획의 프레임 워크에서 기획 과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문제 정의 영역이다.
75% 리소스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며,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옳은 방향성을 잘 정의하는 것이 핵심이다.
문제의 근본 원인과 서비스의 목적을 이끌어 낸다.
문제 정의에 많은 리소스를 할애해야 하는 이유는 시간이다. 근본 문제를 잘못 정의하면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이다. 
문제 정의 및 검증 수행은 6단계로 이루어지며 아래와 같다.
정보 수집 - 고객 유형 정의 - 고객 경험 여정의 이해 - 문제 가설 수립 - 문제 검증 인터뷰 - 문제 피보팅
 
두번째는 솔루션 정의 영역이다.
25%의 리소스를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며, 고유 가치와 핵심 솔루션을 도출한다.
 
여기서! 문제 정의가 끝난 후, "방향성 정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방향성이란? 제품의 컨셉이나 기능이 아닌 '느낌'을 말한다.
 
1일차에는 문제 정의 영역에서 고객 유형 정의, 유저 페르소나 설정, 유저 저니맵 작성까지 이루어졌다.

배달을 주제로 작성한 고객 유형 정의

🔖2일차 : 좋은 서비스를 위해 고려해야 할 UI/UX 요소와 워크플로우

2일차에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강사님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UI는 디자인, 컬러, 레이아웃 등을 포함한 배치
UX는 시나리오, 정보 설계, 유저 리서치등의 사용자 경험 또는 느낌을 의미한다.
 

서비스 기획자가 UI/UX를 알아야 하는 이유?

협업 구성원의 관점에서

  1.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2. 실행력 있는 기획안을 작성하기 위해
  3. 피드백, 개선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 결론은 소통하기 위해 필요하다
 
프로덕트 리더의 관점에서

  1. 사용자와 비즈니스 모두 성공하는 프로덕트를 설계하기 위해
  2. 사용자 관점에서 통찰력 (불편/좋은 부분은 캐치)
  3.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4. 조직 전체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결론,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협업 구성원들끼리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산-수렴을 통해 이루어지는 과정을 의미한다.
Discover 발견 - Define 정의 - Develop 개발 - Deliver 배포. 4개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수많은 이터레이션이 반복되는 과정이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이다.
 
디자인 띵킹
공감 > 정의 (핵심문제) > 아이디어 구상 > 프로토타입 제작 > 테스트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더블다이아몬드 프로세스와 디자인 띵킹 모두 "사용자에 대한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
 
Discover 단계
- 최대한 많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 프로덕트 마켓 핏을 알아보기 위한 리서치가 데스크 리서치이며 시장에서 가능성을 찾았다면 유저 리서치를 진행한다.
- 서비스가 출시되어 진행 중이라면? 서비스 분석을 진행한다.
이 때 필수 요소는 아래의 4개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1) 유저 플로우
2) 정보 구조도
3) 사용자 핵심 기능
4) 핵심 가치
 
Define 단계
- 발견된 문제들은 진짜 문제인지?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설정한다
문제로 정의한 이유를 협업 구성원들에게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 사용자, 비즈니스 핵심 목표와의 연관성, 지금까지 수집하고 취합한 데이터와 인사이트, UI/UX 심리학 법칙에서 문제를 문제로 정의한 근거를 찾는다.

 
Develop 단계
-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도출한 방향성과 가설을 가지고 실체를 만든다.
-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은 "Yes, And"
-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이 어떤 핵심 행동을 하는지 명확하게 구성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유저 플로우”를 작성한다. 
- 론칭 직후 / 서비스 개선 단계에서는 개선 범위를 넓히지 않고, 좁혀서 조금씩 자주 개선한다.
 
💡 와이어 프레임 잡을 때 실수하는 것은?
- 와이어 프레임 자체를 디자인 하는 것이다. 와이어 프레임을 디자인 하는데 매몰되어서 다른 것을 하는 시간을 소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와이어 프레임을 작성할 때는 어떤 정보가 들어갈 지 리스트업 한 후, 어떤 순서로 배치되는지 빠르게 그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eliver 단계
- 설정한 가설 검증결과 성공/실패했는지 결론을 내는 단계로 사용성 테스트와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2일차에는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와 디자인띵킹 5단계를 통해서 문제 정의 > 가설 설정 > 솔루션 구체화까지의 실습을 진행했다.

2일차 작성한 사용자 여정 지도

 
 

🔖3일차 : Claude를 이용한 서비스 기획

3일차에는 1일차에 이어서 이해경 강사님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 강의로 진행되었다.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아이디어 평가 기준

  • 실현가능성이 있는가?
  • 비즈니스 밸류, 임팩이 있는가? (돈이 되는가?)

도메인 중심 기획 구체화
- 마이크로 서비스를 설계할 때, DDD를 사용한다.
- 기술 중심이 아닌, 업무 중심으로 설계한다.
- 느슨한 결합, 강한 응집도. 하나의 업무 안에는 프로덕트 관리 목적에 필요한 것만 담아야 한다.
 
생성형 AI를 이용한 서비스 기획

Claude를 통해 도출한 린캔버스 기획안

 

🔖4, 5일차 : n8n를 이용한 노코드 자동화 실습

4, 5일차에는 n8n을 활용하여 워크플로우를 제작하는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n8n이란?

  • 여러가지 앱과 서비스를 통합하여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해주는 툴
  • 다른 툴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

워크플로우 기획 순서
Why > What > How
 
WHAT 무엇을 자동화할 수 있을까?

  • API가 있다면 자동화가 가능하다
  • 자동화 하고 싶은 것을 먼저 생각하라!
    ex. 블로그 포스팅 자동화, 회사의 데이터 DB를 가져다가 AI에게 분석 시켜서 리포트 자동 발송 등
  • 목표 설정 → 필요한 기능 → 스킬

HOW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 한번에 하나만 한다!
  • 작은 기능 기획 → 기능 구현 사이클을 계속해서 반복한다.
  • MVP (최소 실행 가능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 “가장 중요한 기능 한가지를 구현하는데 목표로 시작한다”

워크플로우의 3요소
Trigger > Task > Target
 

n8n을 활용한 데이터 스크래핑

 

✨회고

기획의 본질을 깨닫고,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A to Z에 +알파까지 알차게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획은 결국 문제 정의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은 정해져 있고 하라는 대로 해(일명, 답정너)가 만연한 기업에서는 에자일한 조직을 표방하지만 Why가 아닌 What부터 내세우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뒷전인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자는 옳은 일과 솔루션을 위해 치열하게 Why를 고민해야 하는 그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
 
AI 활용 기법에 노코드 자동화 툴 사용 방법을 배우면서 언젠가는 나도 1인 기업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품게 되었다.
이번 사전 직무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남은 6주 동안의 프로젝트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본 후기는 [웅진씽크빅X러닝스푼즈] AI를 활용한 DT 기획자 과정 과정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